길음동성당 게시판

청년 복사단 어떻게 생각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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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andrewth] 쪽지 캡슐

2000-08-20 ㅣ No.945

안녕하심니~까?

청년 캠프를 다녀 온 후 첨이네여.

근데 교사덜이 불쌍해여

교사 M.T.를 갔는데 비만 엄청 오네여. 참 꼬시라

본론으로 돌아오겠심다.

이번 청년캠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매일 미사를 드렸는데 미사를 집전하시는 신부님, 해설자, 독서자 모두 있었죠

근데 신부님을 보조하는 미사 복사가 없었어요. 일단 성찬의 전례 때 미사종을

칠 사람이 없었던 거여요. 그래서 급한김에 초등학교 시절 복사를 했었던

주대영 미카엘형제께서 대단한 모험을 감행했습니다.---다녀온 분들만 아는 사실이 있음

미사 후 신부님께서 말씀하시길 서울에 와 청년 복사단을 만들어 청년미사 만이라도

청년들이 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구 한 번 생각 해 보자구 하셨습니다.

과거 초등학교 시절이나 중고등학교 시절 복사를 하셨던 사람을 중심으로

복사단을 만들었으면 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의견 있으신 분이나 복사단을 같이 하구 싶으신 분들은 글을 올려 주셔요.

한번 같이 해보는 것두 좋을 것 같은디, 여교우분들두 같이 하는 것은 어떨런지?

보좌 신부님과 모두 같이 상의 해 보자구여

그럼 이만.. 삼만.. 사만.. 오만..육만.. 칠만..(대한 민국 육군 이병 유재광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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