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성당 게시판

넘 카리스마 넘치는 홍명보 "너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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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myeon] 쪽지 캡슐

2002-06-25 ㅣ No.11095

오옷~~*.*카리스마가 넘쳐 흘러~~~!!"너! 하지마!"멋지다~!!

예린 아란!!좋지?!나 이쁘지?!이런것두 올려주구!늬들드 언넝 송종국 올려줘~~~~~!!

지영아~!!영표씨바....진짜 얼빵한 표정 넘 귀엽군ㅋㅋ나 박지성인줄 아라떠..

표정이 박지성 가터~!!근데 번호버구~ㅋㄷㅋㄷ 겨워~!!초롱이&꾀덜이~!!

모드 낼 상암덩으루~!!낼 만나쟈!거기서 나 아는척해!난 특별히 빨간티 입을꺼니깐....

나 찾기 쉬울꼬야...!!아참!글구 나 대~한민국 외치구 잇을께~!!찾기 쉽겟지?!

이아란 안오믄..알아서 해라...난 이만 종국이한테 전화와서ㅋㅋ

[글올린분이 스포츠지 사진기자시라나봐요 ^^]

 

마감사진올리고 바로 올리는 글입니다.핫핫..울 찰칵방식구들은 아시져? 그 긴박감 ㅡ.ㅡ;

 

오늘 이탈리아 선수들이 무매너 경기를 치룬것. 티비에서도 잘 포착이 되었나요?

 

전 선수들이랑 같은 시선대에서 보아서 그런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진짜 오늘경기는 격투기였습니다.축구가 아니었습니다.

 

잡아댕기고 할퀴고 꼬집고 의도적인 태클에 설기현선수는 손으로 수차 싸대기도 맞았습니다.

 

그렇게 몇번 반복되면. 어디선가 슈퍼맨처럼 나타나는 홍명보선수.

 

심판보다 예리하게도 비매너 경기를 하는 선수에게 가서.

 

그 무신 눈을 부릅뜨고 손가락으로 그선수의 얼굴을 가르키며 큰소리로 말합디다.

 

"너! 하지마!"

 

한국말이었지만 워낙 단호한 그이기에 이태리 선수들 다 알아 듣는눈치입니다.

 

퇴장당한 또띠선수는 으쓱~하는 제스추어도 보였지만, 곧 좀 수그러들곤하죠.

 

그리고 모질게 당하고 있는 후배 한테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신으리 포지션으로 슈슈슉~~~

 

아...그는 진정 정의의사도 슈펴맨이였습니다...ㅋㅋ

 

홍명보선수. 역시 주장입니다.

 

마치 친동생 어디서 맞고들어왔을때 큰형이 팔걷어붙이고 나서는,그런 동료애..ㅜ.ㅡ

 

그모습 몇장찍었는데 낼 조간에 나갈지는 모르겠네요 ^^

 

찰칵방 홧팅 코랴 홧팅!!! 연이말에서 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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