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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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krauser] 쪽지 캡슐

2000-04-15 ㅣ No.774

 흠....제가 420번째로 글 올린 이후 오늘이 처음이군요. 그 동안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 주셨더군요. 특히나 우리 형과 교사회의 기하, 민수의 글이 쫌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군요. 저희 형은 구미에서 일은 안하고 여기만 들어오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글이 많군요....

 흠.....

 한가지 아쉬운 것은 아직도 저희 본당 홈페이지가 개설이 안되었다는 것과 게시판 글수가 1000회를 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많은 글을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반성합니다. 우리 모두 반성합시다.... ㅠ.ㅠ

 따뜻한 봄입니다. 저희 학교 기숙사 입구에는 지금 벗꽃이 만개했습니다. 흑흑흑... 저 같은 솔로에게는 통탄할 일이지요. 그 곳을 지날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답니다. 하지만 기분은 상쾌하고 좋더군요. 화사한 벗꽃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봄이면 꽃구경 간다고 난리인 모양입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면 언제 한번 꽃구경이나 갔다 오세요. 기분전환에는 그만일 겁니다.

 이제 저는 가봐야 겠군요. 셤이 낼모래가 공부를 해야 하거든요. 아마 오늘 밤은 꼬박 세야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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