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나의 사랑스러운 새내기들에게,준배가

인쇄

조준배 [cjbjk98] 쪽지 캡슐

2000-03-14 ㅣ No.1468

나의 사랑스러운 새내기들아 이렇게 너희들이 졸업해서 이제 청년이 되었다는게 난 너무 좋단다.우리 동진이와 준성이, 그리구

항상 까불거리지만 착한 준식군, 조용한 근태, 예의 바른 광현, 믿음직한 민석군, 그리구 그 나머지 새내기들(제발 이름안썼다고 화내지만 마)

너희들에게 형으로서 해주고 싶은 말은 멋진 청년으로서 업그레이드가 되길 바라고 항상 주님을 사랑하는 그런 너희들이 됐으면 한다. 그럼 잘 지내거라.

준배가

 

준식아 어제 공동체미사에 와줘서 넘 고맙구 어...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그리구 너 나한테 술얘기하지. 내가 언젠가는 한잔 사마.비록 술김에 한말이지만 사나이로서 내가한 말은 꼭 지킬테니 기다려라

 

마지막으로 생활안에서 늘 주님께서 함께 하기를 기도할게

항상 행복한 너희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그럼 성당에서 보자



2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