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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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bastiano] 쪽지 캡슐

2000-08-08 ㅣ No.4870

찬미 예수님.

아래 글은 중계동 어느 청년이 오늘 본당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제목: 행복을 가져다주는 토요일 밤

 

항상 매달 첫째주가 되면..기쁨을 준비해주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쳐있는 청년들에게는 휴식을 가져다주고...행복했던 시간을 보낸 청년들에게는 뒤를 돌아보고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그런 떼제모임이 있습니다...

 

언제 그렇게 준비를 하고 연습을 하는지..

 

또 그런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얼마나 많은 나눔과 묵상을 했는지...느낄 수 있습니다.

 

전 떼제모임에가서 십자가를 바라보면..가슴이 두근두근 떨려요...

 

오랜만에 마주보는 예수님의 얼굴...

 

죄송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그 동안 열심히 일하고 돌아왔습니다..’ or ’그 동안 저 많이 힘들었어요..’라고 인사드리지만...

 

그분은 언제나 같은 모습, 같은 미소로 저를 맞아주시거든요...

 

불이 꺼진 성당 안에서...조용히 묵상을 하게만 들어주는...

 

예수님과 조금 더 진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떼제노래를 들려주는 전례단 여러분....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습니다...꾸벅^^

 

그리고 항상 좋은 이야기로 제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시는 신부님...감사합니다...꾸벅^^

 

이런 행복을 좀더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d^^b...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정말 예수님을 만나 기쁨을 누리고, 함께 기도하는 형제자매를 사랑하고 싶은, 그런 시간을 갖고 싶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시작하십시오!! 바로 지금 말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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