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기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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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영숙 [roma9] 쪽지 캡슐

2000-01-11 ㅣ No.4008

   + 찬 미 예 수

 

 안녕하세요!

새 아침을  맞는  모든분들께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이른아침  모든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무슨 기쁨이냐구요!!

매일 새벽 주님을   만나는 기쁨이죠........*^^*

여러분들도  이 기쁨을  주님께로  부터 받으셨음  좋겠어요.....*^^*

사실  새벽미사에  참여 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님을  압니다  그러나  어려운 만큼

그에  따라오는   하느님의  선물도  크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새벽미사후에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은  느껴보지  못하신분들은    모른답니다.

그 느낌은  목마를때  샘을  찾아 얻은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님  길을  걷다가  내가  좋아하는  그런  사람과  마주쳤을때의  기쁨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여러분들도  새벽미사에   오셔서  이 기쁨을  주님으로  부터  받으시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시작부터  마침까지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셨음  좋겠어요......*^^*

" 시 한편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  아침으로 오시는  당신 -

 

     밤새 일던  비바람도 멎고  어둠이 걷히고 나면,

     잠들지 않은채  속사이던 숲속의 나무들  새벽잠에  곤할때,

     

     당신은  아침으로  오십니다.

 

     아침을  열며 동쪽에서  다가오는  여린  햇살처럼

     삶은  변두리에서  시작되고  하루가  다시  시작되는것은

     아침이라고,

 

     때로는  어둠으로   어느때는  슬픔으로

     하루가  쉽게  엉망이  되기도  하지만  피곤에  지쳐  밤을

     맞는날도  희망을  계획하며  새로  아침을 열듯이  사는것은

     늘  새로  시작하는거라고,

    

     아침으로  오시는  당신은

 

     이른  저녁에도  한밤중에도  때때로  깨어  나를  바라  보시며

     사는것은  언제나  시간이  필요하다고,

 

     오늘도  시작하는  나의 아침이  내 생애의  또하나의  처음이듯

     날마다  새로운  시작이고,  그렇게   삶은

     언제나  새로운  아침이라고,

 

     아침으로  오시는  당신은

 

     눈뜨며  여는  하루의  시작처럼  그렇게  마음을   열며  

     언제나   새로  시작하라고.

 

     *  기쁜날   되셔요...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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