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찾아요.이름이 <갑주>라는

인쇄

유지연 [xyz2] 쪽지 캡슐

2003-01-06 ㅣ No.2836

+

 

서비오 신부님 계시던 가을,성서모임하던 우리 청년들 가평쪽으로 엠티갈때

같이 있었으니

갑주가 군대를 간다고 나간게 99년 겨울아니면 2000년 봄쯤일까.

참 속깊게 나눔을 했던거 같은데. .갑주야 이글 보고있다면 나 스텔라 누나야.

그때 너랑 비숫한 시기에 군대 간다고 빠져 나갔던 녀석들

준희 종민 우찬이 등등 . .

다 하나 두울 돌아와 성당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얼굴을 볼수가 있는데

왜 가장 보고싶은 너는 보이지 않는건지.

나 요새 성당에서 청년들 만나면 니 얘기 묻고 다녀.

보일때가 됐는데 하는 생각에 말야.  

어제 오랜만에 우찬이랑 함께해서 그런가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왠지 너만 빠진 사진을 보는듯한 기분이드네.

나이는 지금 한. . 스물네다섯정도 됐을까? 성姓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집이 경남 어디라고 했으니 지금 집에 가 있는건지,

이 게시판엔 들어와 보는지 궁금하구나.

그때 같이 하던 재영이랑 현정이 기억나니?

걔네 쾌거를 이루었단다.어제 청첩장 주더라.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해^_^  서신부님 주례로.

 

갑주야 여기 들어와서 이거 보면 여기 이 mail주소로 연락좀 해.

그동안 너의 시간은 곱게만 흘렀는지,

어떻게 변했는지 얼굴 좀 보자아~

 

(주변에서 갑주를 만났거나 소식을 알고있는 분들도 연락 부탁드려요

갑주는. .키는 중간정도,약간 마른 체형,까무잡잡한 피부의 미남(..;)으로

5분정도 대화를 나누다보면 아~경상도 청년이구나,알게됩니다^-^)

 

stellar*

+

 

 



4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