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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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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영 [wonosept1] 쪽지 캡슐

2003-05-09 ㅣ No.375

여시아문

 

[오늘의 묵상]

 

나는 다만 이렇게 들었노라

 

여시아문........신수봉대 대개환희 불경에는 이런 형식이 가추어져 있슴니다.

 

문익환 목사님의 혈액이 흐르는 공동번역도 이런 형식이 있지만 아직 만족하기에는 이릅니다

 

성서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함니다

 

졸역은 용서받고 참다운 교사는 침묵할 줄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오역된 성서에서 망연자실하게 됨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노력하는 개신교 정경에도 상거라는 말이 있슴니다

 

어려운 한자고 어설픈 번역임니다

 

상거는 거리라는 뜻임니다

 

그래서인지 개신교 신자들도 심지어 목사님도 상거를 지명이라고 강의 할 때가 많슴니다

 

노력해서 우리도 아름다운 우리말 성서를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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