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창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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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 [softcopy] 쪽지 캡슐

1999-05-24 ㅣ No.548

안녕!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자주 볼수가 없어서...... 그래도 안부 메일 보니 무지 반갑네! 술 한잔 하자고? 물론 나야 좋지! 근데 볼 수가 있어야 사주던지 말던지 하지. 한번 신수동에 와. 못 먹는 술이지만 너하고 한잔 못하겠냐. 혹시 오게되면 꼭 연락줘. 그리고, 주일학교 교사했던 사람들 연락처 알려달라고 메일 올렸던데..... 94, 95, 96년 중고등부 교사들 주소록이 한글 파일로 있으니까 하이텔로 보내줄께. 물론 많은 이들이 연락처가 바뀌어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할수도 있지만 없는것보다는 나을것 같고, 명단만 알아도 연락처를 알아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단, 같은 년도 명단 파일이 여러개 있는데 서로 어떻게 다른 건지 모르겠어서 몽땅 보낼께.) 92, 93년 중고등부 교사 주소록도 있기는 있는데, 파일로 있는것이 아니고 인쇄물로만 있어서 메일로 보낼수는 없어. 필요하면 연락해. 복사한 것을 주거나 FAX로 보낼수도 있으니까.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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