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어제 6시 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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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god1052] 쪽지 캡슐

2001-01-01 ㅣ No.1698

다녀왔어요.  

 

제가 앞쪽으로 자리를 향하려는데 미진이가 다급히(?)뛰어 오는거에요..

 

독서할사람 기도할사람좀 구해달라구..

 

5분전 이었는데 독서할 사람이 한명두 없었어요..

 

그래두 독서할 사람은 항상 있어서 기도만 했었는데..

 

다행이두.. 아는 동생들 덕분에 독서랑 기도..  했습니다.

 

미진이가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그냥 미사만 드리는 신자들은

 

독서나 기도 같은거.. 안해주려구 그래요..

 

쑥쓰러워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글씨를 몰라서..??  -_______-

 

휴우..

 

제가 몇일전에 그런글 올렸어요.  6시 미사에 청년들 얼굴 많이 보이게

 

노력해 보겠다구..  근데.. 힘들꺼 같애여..  ㅠㅠ

 

벌써 이러면 안돼는데..  

 

새해 첫날부터 잔소리(?)해서 죄송해요.  아푸로 안그럴께요.. ㅠㅠ

 

새해 인사 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하시는 일 마다 모두 다 잘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늘 행복하시구요.

 

주님의 은총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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