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분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나는 작은 기다림을 가져 봅니다.

그분은 무슨 말씀을 하실까...

이러한 기다림은

나로 하여금 즐겁게 하지요.

얼마나 즐거운지

온세상의 모든 것들이 아름다워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린다는건,

정말 행복한 시간을 선물로 받은 것이지요.

나는 그 행복한 시간을

나의 모든 마음을 다해서 가지고 싶어요.

얼마나 행복한지...

기도를 하면서도 알수 있지요.

기도는 바로 기다림을 즐거워하는 하나의 삶이니까요.

나의 삶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분을 기다리는 즐거움으로 가득하지요.

그것을 함께 나눌수 있었으면 바램도 있담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나 행복했어요.

즐거웠지요.

나의 삶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서 많이 기도했나봐요.

이런것을 응답이라구 하나요?

저의 마음에는 작은 미소만 가득하네요.

                                       ^^라파엘이었어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