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수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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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villanova] 쪽지 캡슐

1999-05-29 ㅣ No.197

오늘은 성가대 연습날.

 

오늘부터 우리는 미사곡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노래 연습보다는 수녀님의 말씀이 제 가슴깊이 가득차는 느낌이었죠.

 

수녀님께서는 항상 저희 성가대 연습이 있는 날에는 끝날때쯤 오셔서 항상 좋은 말씀을 해 주신답니다.

 

다른 때에는 몇일 지나면 잊혀져 버렸던 수녀님의 말씀들...

 

그러나 오늘 해 주신 말씀이 이렇게 제 가슴속에 깊이 남아 아직도 수녀님의 말씀 전부가 기억에 남습니다.

 

궁금하죠?

 

안가르쳐 줄거야!!!!!

 

알고 싶으시면 성가대에 오셔서 지휘자를 찾으세요.

 

한가지만,  우리 묵주기도 단 한번이라도 진심을 다하여 바치고 평일 미사 한번씩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드립시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는 마음에 선물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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