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비법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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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구역 모임 잘 끝냈습니다 라파엘 신부님,도미니까 수녀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총 구역에서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구역 모임에 한가지 흠이라면 진돌이가 구역모임 내내 눈치없이 짖어댔다느거...(어제 엄청 맞았습니다) 청년 여러분~ 우리는 단지 세대주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싸늘한 연합회실이나 주일날 미사후 교리실에서 구역모임을 하고있습니다(물론 아닌 구역도 있지만) 흐흐~흐 불쌍한 청년들 이에 우리도 따뜻한 집에서 모임을 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비법공개 첫째: 우리집에서 먼저한다는 약간의 용감한 마음을 갖는다 둘째: 우리집이 확정 됐으면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셋째: 부모님이 컨디션 좋은 길일(?)을 골라 구역모임이 있음을 알린다 (확고하고 꼭 하고야 말겠다는 목소리 톤으로 말한다) 넷째: 약간의 저항을 감안해야한다 저항이 생각보다 세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 다섯째:비장의 카드를 꺼낸다 "이번 구역모임에 신부님 수녀님 다 오신데요"
하하하 굉장한 비법 아님니까? 일년에 한번정도 신부님 수녀님을 잘만 팔면(^^) 일년 내내 가정에서 재밋고 따뜻 시원하게 구역모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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