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성당 게시판

오랫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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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연 [khyc] 쪽지 캡슐

2000-06-14 ㅣ No.298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지...

저는 아직 이렇게 살아있답니다.

열심히 다른 곳에서 미사도 참석 잘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우리주일학교 학생이 영세를 받는다기에 축하 차원에서(?) 본당에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모두들 그대로더군요.

요즘은 우리 주일학교 교사들도 만날 시간이 없습니다.

직장을 새로이 가지게 되었걸랑요.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저녁에 7시 넘어 끝나는 곳이라...

예전처럼 성당일에만 메달려 있을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예전이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매일 성당에 가서 예수님을 뵙고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은 주일을 지키기도 ....

그리고 부탁이...

다음주 6월 22일 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나의 대녀 애란이가 꾸르실료를 들어갑니다.

그리고 애란이랑 레지오를 같이 하는 루시아와 함께 말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가 진짜 필요합니다.

주모경이나 화살기도라도 좋으니 꼭 바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 꾸르실료에서 봉사를 합니다.

몇달 동안 준비했습니다.

글구 많은 후배들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지금 봉사하지 않고 다른 때를 기다리는 것은 늦습니다.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참석하기를...

오랫만에 들어와 기도부탁만 하고 가네요.

그럼 다음에...

 

너무나 낯설기만 한 우리 게시판입니다.

모두 들어와 만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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