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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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윤 [m0000j] 쪽지 캡슐

2000-10-19 ㅣ No.726

 안녕하세요...성당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

저 아실거라 믿어여...

한때 성당 죽돌이 였죠...(모르신 다면 섭섭함다)

요즘 제 얼굴 보기 힘드시죠?

아시다시피 전 국방의 의무 중이거든요...

그러나 어디에 있든 제 마음 한구석은 언제나

성당에 머물러 있답니다...

제가 술을 먹든 소개팅자리에 있든

나이트에 가서도 언제나 저는 자랑스러운 공릉동 성당

청년 이라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내가 제일로 사랑하는 중.고등부 주일학교 선생님들. 학생들 힘내세요...

교사를 하면서 많이 지쳤다고 느낀적도 많았지만

다 내가 부족하기 때문이었죠......

선생님들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화목하게 잘 해나가세요..

내가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고 일도 도와주고 해야 되는데

제가 부끄럼이 많거든요....(핑계)

우리 예쁜 마리안나 선생님 - 눈 부시더라구요...

남자친구 필요하면 오빠가 남자친구 해 주께...킥 ^^ (상상 중)

참 미안 우리 교감 선생님 다니엘 선생님은 빨리 건강해 지세요..

남자가 말라갔구 말이야....(고기 많이 먹어여) 그래야 힘을 쓰지..

넘 말이많았네....송이 선생님...및 1년차 선생님들 모두 안녕하시죠..

그럼 이만 줄일께요,,,,,

 

 

PS> 일상이 형 이것보거든 저한테 전화 좀 해요....

    형이 나한테 이럴 수 있는거야..

    실망이구 참 형 핸드폰 번호 잃어먹었어...

    내가 맨날 형 만나면 동생 원혜 소개팅시켜달라고

    해서 삐진건가? 지금쯤 많이 커겠지....

    꼭 연락해 016-753-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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