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길....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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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두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의 길은 세찬 비바람에 진흙투성이인 어둡고 험난한 길이지만 두 사람이 함께 갈수 있는 길입니다.
다른 갈래의 길은 매끈하게 닦인 밝고 평탄한 길이지만 너무 좁아 혼자서만 갈수 있는 길입니다.
망설이던 당신은 헤어지자 말합니다. 이제라도 편한 길로 어서 가라 합니다.
왜 모르십니까? 힘들더라도 함께 가자 손 내밀어 잡아 주길 바라는 내 맘
왜 모르십니까? 험난한 인생길 홀로 걷는 외로움보다 더 큰 설움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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