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이어쓰기

13절 -35장

인쇄

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1-02-15 ㅣ No.3130

 
 
13당신께서는 '내가 너에게 잘해 주고 , 네 후손을 너무 많아 셀 수 없는 바다의 모래처럼 만들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4 그날 밤 야곱은 그곳에서 밤을 지냈다. 그런 다음 그는 자기가 가진 것 가운데에서 자기의 형 에사우에게 줄 선물을 골라내었다.
 
15암염소  이백 마리와 숫염소 스무 마리, 암양 이백 마리와 숫양 스무 마리.
 
16어미 낙타 서른 마리와 거기에 딸린 새끼들, 암소 마흔 마리와 황소 열 마리, 암나귀 스무 마리와 수나귀 열 마리였다.
 
17야곱은 이것들을 종들의 손에 한 떼씩 따로 넘기면서 "나보다 앞서 가되, 떼와 떼 사이에 거리를 두어라. " 하고 종들에게 일렀다.
 
18 그리고 맨 앞에 선 종에게 지시하였다. "나의 형 에사우가 너를 만나 '너는 뉘 집 사람이냐? 어디로 가느냐? 네 앞에 있는 이것들은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묻거든,
 
19 이렇게 대답하여라. '이것들은 나리의 종 야곱의 것인데, 주인이신 에사우께 보내는 선물입니다. 야곱도 저희 뒤에 오고 있습니다.''
 
20야곱은 둘째와 셋째  종에게도, 그리고 가축 떼를 뒤따라가는 자들에게도 지시하였다. "너희도 에사우를 만나거든 그렇게 말해야 한다.
 
21그리고 '나리의 종 야곱도 저희 뒤에 오고 있습니다.' 하고 말해야 한다. 야곱은 '선물을 먼저 보내어 형의 마음을 풀어야지, 그런 다음 그를 보게 되면 그가 나를 좋게 받아들일지도 모르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2이렇게 해서 야곱은 선물을 앞서 보내고, 자신은 그날 밤을 야영지에서 지냈다.
 
야곱이 하느님과 씨름하다
23 바로 그 밤에 야곱은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데리고 야뽁 건널목을 건넜다.
 
24 야곱은 이렇게 그들을 이끌어 내를 건네 보낸 다음, 자기에게 딸린 모든 것도 건네 보냈다.
 
25그러나 야곱은 혼자 남아 있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나타나 동이 틀 때까지 야곱과 씨름을 하였다.
 
26그는 야곱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야곱의 엉덩이뼈를 쳤다. 그래서 야곱은 그와 씨름을 하다 엉덩이뼈를 다치게 되었다.
 
27그가 "동이 트려고 하니 나를 놓아 다오." 하고 말하였지만, 야곱은 "저에게 축복해 주시지 않으면 놓아 드리지 않겠습니다. " 하고 대답하였다.
 
28그가 야곱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 하고 묻자,"야곱입니다. " 하고 대답하였다.
 
29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네가 하느님과 겨루고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으니, 너의 이름은 이제 더 이상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 불릴 것이다."
 
30야곱이 "당신의 이름을 알려 주십시오. " 하고 여쭈었지만 ,그는 "내 이름은 무엇 때문에 물어보느냐?" 하고는, 그곳에서 야곱에게 복을 내려 주었다.
 
31 야곱은 "내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하느님을 뵈었는데도 내 목숨을 건졌구나. " 하면서, 그곳의 이름을 프니엘이라 하였다.
 
32야곱이 프니엘을 지날 때 해가 그의 위로 떠올랐다. 그는 엉덩이뼈 때문에 절룩거렸다.
 
33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오늘날까지도 짐승의 엉덩이뼈에 있는 허벅지 힘줄을 먹지 않는다. 그분께서 야곱의 허벅지 힘줄이 있는 엉덩이뼈를 치셨기 때문이다.
 
야곱이 에사우를 다시 만나다
33
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사우가 장정 사백 명과 함께 오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아이들을 나누어 맡긴 다음,
 
2 두 여종과 그들의 아이들을 앞에 세우고, 레아와 그의 아이들을 그 뒤에, 그리고 라헬과 요셉을 맨 뒤에 세웠다.
 
3야곱 자신은 그들보다 앞장서 가면서, 형에게 다가갈 때까지 일곱 번 땅에 엎드려 절하였다.
 
4그러자 에사우가 야곱에게 달려와서 그를 껴안았다. 에사우는 야곱의 목을 끌어안고 입 맞추었다. 그들은 함께 울었다.
 
5에사우가 눈을 들어 여자들과 아이들을 바라보며, "네 곁에 있는 이 사람들은 누구냐?" 하고 묻자, 야곱이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 종에게 은혜로이 주신 아이들입니다. " 하고 대답하였다.
 
6그러자 두 여종과 그들의 아이들이 앞으로 나와 큰절을 하였다.
 
7레아와 그의 아이들도 앞으로 나와 큰절을 하고, 마지막으로 요셉과 라헬이 앞으로 나와 큰절을 하였다.
 
8 에사우가 물었다. "내가 오다가 만난 그 무리는 모두 무엇하려는 것이냐?" 야곱이 대답하였다. "주인께서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셨으면 해서 준비한 것입니다."
 
9 에사우가 "내 아우야, 나에게도 많다. 네 것은 네가 가져라. " 하고 말하였지만,
 
10야곱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신다면, 이 선물을 제 손에서 받아 주십시오. 정녕 제가 하느님의 얼굴을 뵙는 듯 주인의 얼굴을 뵙게 되었고, 주인께서는 저를 기꺼이 받아 주셨습니다.
 
11제발 주인께 드리는 이 선물을 받아주십시오. 하느님께서 저에게 은혜를 베푸시어, 저는 모든 것이 넉넉합니다. " 이렇게 야곱이 간곡히 권하자 에사우는 그것을 받아들였다.
 
야곱이 에사우와 헤어지다
12에사우가 말하였다. "자, 일어나 가자, 내가 앞장서마,"
 
13그러자 야곱이 그에게 말하였다. "주인께서도 아시다시피 아이들은 약하고, 저는 또 새끼 딸린 양들과 소들을 돌보아야 합니다. 하루만 몰아쳐도 짐승들이 모두 죽습니다.
 
14그러니 주인께서는 이 종보다 앞서서 떠나시기 바랍니다. 저는 세이르에 계시는 주인께 다다를 때까지, 앞에 가는 가축 떼의 걸음에 맞추고 아이들의 걸음에 맞추어 천천히 나아가겠습니다."
 
15에사우가 "나와 동행한 사람들 가운데 몇을 너에게 넘겨 주어야 하겠구나. " 하고 말하였지만 , 야곱은 "그러실 필요가 있겠습니까? 주인께서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시기만 하면 저는 충분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6그날로 에사우는 길을 떠나 세이르로 돌아가고,
 
17 야곱은 수콧으로 가서 자기가 살 집을 짓고 가축들을 위한 초막들을 만들었다. 그리하여 그곳의 이름을 수콧이라 하였다.
 
야곱이 스켐에 다다르다
18 야곱은 아람을 떠나 가나안 땅에 있는 스켐 성읍에 무사히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천막을 쳤다.
 
19그리고 자기가 천막을 친 땅을 스켐의 아버지 하모르의 아들들에게서 돈 백 닢을 주고 샀다.
 
20그는 그곳에 제단을 세우고, 그 이름을 엘 엘로헤 이스라엘이라 하였다.
 
디나가 폭행을 당하다
34
1 레아가 야곱에게 낳아 준 딸  디나가 그 고장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
 
2그런데 그 고장의 족장인 히위 사람 하모르의 아들 스켐이 디나를 보고 그를 데리고 가서 겁탈하였다.
 
3그는 야곱의 딸 디나에게 반하여 그 소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는 그 소녀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하였다.
 
4스켐은 자기 아버지 하모르에게 "이 처녀를 제 아내로 얻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5야곱은 스켐이 자기 딸 디나를 더럽혔다는 말을 들었지만, 아들들이 가축과 함께 들에 있었기 때문에 , 그들이 돌아올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스켐인들과 혼인 계약을 맺다
6 스켐의 아버지 하모르가 야곱에게 이야기하려고 왔다.
 
7 마침 야곱의 아들들이 들에서 돌아와 있었는데, 이 남자들은 소식을 듣고 분개하여 화가 치밀어 있었다. 스켐이 야곱의 딸과 동침하여 이스라엘에서 추잡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그런 짓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8 그러나 하모르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들 스켐이 여러분의 따님에게 반해 있습니다. 따님을 그의 아내로 주십시오.
 
9우리와 인척 관계를 맺읍시다. 여러분의 딸들은 우리에게 주고 , 우리 딸들을 데려가십시오.
 
10 우리와 어울려 삽시다. 이 땅은 여러분 앞에 펼쳐져 있으니, 여기 사시면서 두루 돌아다니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 정착하십시오."
 
11스켐도 디나의 아버지와 오빠들에게 말하였다.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십시오. 여러분이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다 드리겠습니다.
 
12신부 몸값과 선물을 아주 많이 요구하십시오. 여러분이 저에게 말씀하시는 대로 다 드리겠습니다. 다만 그 소녀를 저에게 아내로 주시기만 하십시오."
 
13야곱의 아들들은 스켐이 자기들의 누이 디나를 더럽혔기 때문에, 스켐과 그의 아버지 하모르에게 거짓으로 대답하였다.
 
14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할례 받지 않은 남자에게 우리 누이를 주는 그러한 일을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15 다만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남자들이 모두 할례를 받아 우리처럼 된다는 조건이라면, 여러분의 청을 받아들이겠습니다.
 
16그렇게 하면 , 우리 딸들을 여러분에게 주고 여러분의 딸들을 우리에게 데려오고 하면서, 서로 어울려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겨레가 되는 것입니다.
 
17 그러나 여러분이 우리 말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누이를 데리고 떠나가겠습니다."
 
18하모르와 하모르의 아들 스켐은 야곱 아들들의 제안을 좋게 여겼다.
 
19그래서 그 젊은이는 지체하지 않고 그 제안을 실행에 옮겼다. 그가 야곱의 딸을 좋아하였기 때문이다. 이 젊은이는 자기 아버지의 온 집안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었다.
 
20 하모르의 그의 아들 스켐은 성문으로 가서 자기네 성읍 남자들에게 말하였다.
 
21"이 사람들은 우리에게 호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두루 돌아다닐 수 있게 해 줍시다. 이 땅은 그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넓습니다.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데려오고 우리 딸들을 그들에게 줍시다.
 
22 그러나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할례를 받은 것처럼 우리 가운데에 있는 남자들도 모두 할례를 받는다는 조건이어야, 우리와 어울려 살면서 한 겨레가 되겠다고 합니다.
 
23결국은 그들의 가축 떼와 그들의 재산과 그들의 짐승들이 모두 우리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들의 조건을 받아들여서 그들이 우리와 어울려 살게만 합시다."
 
24성문에 나온 사람들이 모두 하모르와 그의 아들 스켐의 말을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모든 남자들이 , 성문에 나온 모든 이들이 할례를 받았다.
 
시메온과 레위의 음흉한 복수
25사흘 뒤, 그들이 아직 아파하고 있을 때, 야곱의 두 아들 곧 디나의 오빠인 시메온과 레위가 각자 칼을 들고 , 거침없이 성읍으로 들어가 남자들을 모조리 죽였다.
 
26 하모르와 그의 아들 스켐도 칼로 쳐 죽이고 , 스켐의 집에서 디나를 데리고 나왔다.
 
27야곱의 아들들은 칼에 맞아 쓰러진 자들에게 달려들어 성읍을 약탈하였다. 그들이 자기들의 누이를 더럽혔기 때문이다.
 
28 그들은 양과 염소, 소와 당나귀, 성안에 있는 것과 바깥 들에 있는 것들을 가져갔다.
 
29 재산을 모두 빼앗고 모두 어린아이들과 아낙네들을 잡아가고, 집 안에 있는 것들을 모조리 약탈하였다.
 
30 그러자 야곱이 시메온과 레위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이 땅에 사는 가나안 족과 프리즈족에게 나를 흉측한 인간으로 만들어, 나를 불행에 빠뜨리는구나. 나에게는 사람들이 얼마 없는데, 그들이 합세하여 나를 치면, 나도 내 집안도 몰살당할 수밖에 없다."
 
31그러나 그들은 "우리 누이가 창녀처럼 다루어져도 좋다는 말씀입니까?" 하고 말하였다.
 
야곱이 베텔로 돌아가다
35
1 하느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베텔로 올라가 그곳에서 살아라. 그곳에 제단을 만들어 , 네가 너의 형 에사우를 피해 달아날 때 너에게 나타난 그 하느님에게 바쳐라."
 
2 야곱은 가족들과 자기에게 딸린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너희에게 있는 낯선 신들을 내버려라.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입어라.
 
3 일어나 베텔로 올라가자. 그곳에 제단을 만들어 , 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나에게 응답해 주시고 내가 어디를 가든 나와 함께 계셔주신 하느님께 바치고자 한다."
 
4 그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낯선 신들과 귀에 걸고 있던 귀걸이들을 내놓았다. 야곱은 스켐 근처에 있는 향엽나무 밑에 그것들을 묻어 버렸다.
 
5 그들이 길을 가는 동안, 하느님께서 내리신 공포가 그들 주위의 성읍들을 휘감아, 아무도 야곱의 아들들을 뒤쫓지 못하였다.
 
6야곱은 자기에게 딸린 모든 사람과 함께 가나안 땅에 있는 루즈 곧 베텔에 다다랐다.
 
7야곱은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곳의 이름을 엘 베텔이라 하였다. 그가 자기 형을 피해 달아날 때,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바로 그곳에서 그에게 드러내 보이셨기 때문이다.
 
8 그때 레베카의 유모 드보라가 죽어, 베텔 아래에 있는 참나무 밑에 묻혔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알론 바쿳이라 하였다.
 
9 야곱이 파딴 아람에서 돌아오자, 하느님께서 다시 그에게 나타나 복을 내려 주셨다.
 
10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이름은 야곱이다. 그러나 더 이상 야곱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제 너의 이름이다. " 이렇게 하느님께서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셨다.
 
11 하느님께서 그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느님이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라. 너에게서 한 민족이, 아니 민족들의 무리가 생겨날 것이다. 네 몸에서 임금들이 나올 것이다.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사악에게 준 땅을 너에게 준다. 또한 네 뒤에 오는 후손들에게도 그 땅을 주겠다."
 
13 그런 다음 하느님께서는 야곱과 말씀을 나누시던 그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셨다.
 
14야곱은 하느님께서 자기와 말씀을 나누시던 곳에 기념 기둥, 곧 돌로 된 기념 기둥을 세운 다음, 그 위에 제주를 따르고 또 기름을 부었다.
 
15 야곱은 하느님께서 자기와 말씀을 나누신 그곳의 이름을 베텔이라 하였다.
 
벤야민의 탄생과 라헬의 죽음
16 그들이 베텔을 떠나 에프라타까지는 아직 얼마 더 가야 하는 곳에서 라헬이 해산하게 되었는데, 산고가 심하였다.
 
17 이렇게 라헬의 산고가 심하자 산파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셔요. 이번에도 아들이예요."
 
18 라헬은 마침내 죽게 되어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 아기의 이름을 벤 오니라 하였다. 그러나 아기의 아버지는 벤야민이라 불렀다.
 
19라헬은 이렇게 죽어, 에프라타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 가에 묻혔다.
 
20야곱은 라헬의 무덤에 비석을 세웠다. 그것이 오늘날까지도 서 있는 라헬의 묘비이다.
 
르우벤의 추행
21 이스라엘은 다시 길을 떠나 믹달 에데르 건너편에 천막을 쳤다.
 
22이스라엘이 그 땅에서 살고 있을 때, 르우벤이 자기 아버지의 소실 빌하에게 가서 그와 동침하였다. 이스라엘이 이를 듣고 알게 되었다.
 
야곱의 열두 아들
23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다.
 
레아의 아들은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 시메온, 레위, 유다, 이사카르, 즈불룬이고,
 
24라헬의 아들은 요셉과 벤야민이다.
 
25라헬의 몸종 빌하의 아들은 단과 납탈리이고,
 
26레아의 몸종 질파의 아들은 가드와 아세르이다. 이들은 야곱이 파딴 아람에 있을 때 태어난 아들들이다.
 
이사악이 죽다
27 마침내 야곱은 마므레 곧 키르얏 아르바에 있는 자기 아버지 이사악에게 다다랐다. 그곳은 아브라함과 이사악이 나그네살이하던 헤브론이다.
 
28 이사악의 나이는 백여든 살이었다.
 
29이사악은 노인으로 , 한껏 살다가 숨을 거두고 죽어 선조들 곁으로 갔다. 아들 에사우와 야곱이 그를 안장하였다.                           끝
 
 


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