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행사앨범

김청자교수의 아프리카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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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성당 [gildong43] 쪽지 캡슐

2015-10-14 ㅣ No.1025

사랑하는 요셉신부님.
그동안 안녕하세요?
이곳 말라위 카롱가는 요즘 50도의 폭염이 계속되고있지만 잘 견디어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틀전에 <말라위 아이들 그림전>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지은 초등학교의 개교식을 가졌습니다.마을사람들과 아이들의 기쁨이 대단했습니다.1학년부터 8학년까지 8개의 교실과교사사택 5채를 지어서 말라위 정부에 기증했는데.건물과 시설이 우수한 학교라고인정받아 교사를 12명이나 보내 주었습니다.학교 이름도
Saint Agnes Primary School 이라고 부쳐주었으니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느님께
드립니다.마을의 큰 잔치라서 300달러 주고 소도 한마리 사서 모든 주민들이 먹으며
행복해 했습니다.진정한 행복은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이 행복해 지는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사진 올리오니 함께 기뻐해주시고 신부님과 교우분들께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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