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학생들도 반미 세력인가?

인쇄

김형운 [lowhill] 쪽지 캡슐

2008-08-13 ㅣ No.7229

 최초로 거리에 나온 사람들은
 학생들이였다.
  그들은 정치적인 것 따지지 않았고,
 단지 먹거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한 것이였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늘어난 구호들
  늘어나는 폭력시위
 ( 때리는데 맞고만 있는 사람 없다라고 말하신다면 할 말 없음. 단 간디를 참조하시라고 이야길 할 수밖에..)
 
  이 말은 하죠.
  제가 이대통령이였다면...
   비폭력시위하는 귀티에다 어용폭력세력 집어넣어서
 몽창 폭력시위대로 규정하고 잡아들이는 것..
 
   자발적으로 모이는 것은 좋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머리가 없기에 분위기 휩쓸리기 마련...
   얼마전 종교계가 나섰던 것처럼
 그런 식으로 나서면 모르지만
   정부에선 폭력시위 충분히 조장할 수 있습니다.
  ( 정부의 방안... 상당히 안 좋은 방안이죠.)
 
   또 다른 한가지 경우를 생각하자면..
  노동계가 끼어들었다는 것...
 
    노동계와 농민들은 폭력시위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요.
  폭력시위...
    
 
      누가 잘났고 못났고 따지는 것은 이미 논점을 벗어났습니다.
   정부의 시위대책 이미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현재... 시위대가 밤마다 행진하는 그곳에서 강력범죄 생기면
   경찰 쉽게 출동할 수 있겠습니까?
      그곳은 이미 치외법권지역입니다.
 
   이젠 학생들이 전면으로 나서려 해도
  기득권을 앞세운 정치세력들이 자릴 차지하고 있어서
   먼 발치서 바라볼 뿐입니다.
 
       누구를 위한 누구의 시위입니까?


69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