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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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성숙한신앙인이돱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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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6 ㅣ No.1788 글을 올리기전에 제자신부터 생각해 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만 우리모두가 이것은 고쳤으면 하는 바램이있어서입다 우리가 공연을 보러간다든가 극장을가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핸드폰을 끈다든가 조용히 하는 습관이 저절로 나오면서 성당에 올때는 그습관이 왜안나오는것일까요? 물론 다그런것은 아니지요 일부이긴 하지만요 오랫만에 만나고 남다릉 형제 자매님들의 애뜻한 정이 있어서기도 하겠지만 우리 모두가 주님을 만나러 오는 길이라면 온갖 어지러운 생각 떨쳐버리는 빗자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요즈음 마음도 몸도 힘들고 어지럽습니다 어느곳에 초점을 두어야할지조차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우리 모두 주님께서 오르신 희생의 언덕길 "골고타"를 생각하며 주님을 만나러 온다면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저절로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감히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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