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찬란한 광명이 내리던 날

인쇄

정순옥 [mqwert] 쪽지 캡슐

2002-01-23 ㅣ No.61




나른한 오후...
성가를 따라 불러 보셔요

찬란한 광명이 내리던 날 (가톨릭성가 405번) 1 찬란한 광명이 내리던 날 잊을 수 없노라 어둠의 괴롭던 그날가고 구세주 뵈옵던 날 오주여 반기리 친구되어 이 내몸가지소서 어둠을 버리고 충만한 기쁨을 영원히 고백하리 영광이 주께 가득하소서 2 내앞이 캄캄한 그때 일을 잊을 수 없노라 정의와 불의가 교차된 날 한없이 슬펏노라 평화가 사라진 무덤 위에 찬바람 불어오고 어두운 나그네 갈 길을 잃고서 하늘만 바라보네 갈길은 멀고 땅거미지네 3 모두가 내곁을 떠나가도 주님만 계시오면 어떠한 괴로움 두려움도 말없이 사라지네 주여나 당신께 무릎꿇고 간절히 바라오니 젊음을 주소서 용기를 주소서 힘차게 나가리다 힘차게세상 살아가리다


7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