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상처와 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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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세상은 없다.... 세상에서 제일 하기 어려운 것이 용서하는 일이다..... 상대방이 뉘우치는 마음이 없을 때 용서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그러나 용서를 못한다면 결국 우리는 죽는다....
송봉모신부님이 쓰신 "상처와 용서"에 나오는 글들입니다.
5.18 20 년전 광주에서 커다란 상처를 받았던 사람들... 이제 그 아픔을 정화, 내지는 승화시켜 용서와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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