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2472번 안수경님의 글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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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간 때이른 무더위로 모두들 힘드셨죠?...더우기 대책없이 닥치니 더더욱 정신이 없었던 것 같습나다.’늘 깨어 있으라.’던 주님말씀이 이때도 해당되나 봅니다!(^o^) 근데 오늘은 하루종일 반가운 비가 왔어요.덕분에 봄가뭄도 해결되고,저 또한 오래간만에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지요 또한,게시판에 들어와 보니 좋은 글들이 올라와 있어서 기뻤습니다.꼭 선물을 받은듯 신났지요!!!...누구신지 얼굴은 모르겠지만,감사드려요! 올리신 카릴 지브란의 글을 읽으면서 문득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의 글이 떠올라 적어 봅니다.제 선물이예요!(^o^)
그 무엇에도 너 마음 설레지 말라. 그 무엇도 너 무서워하지 말라. 모든 것은 지나가고 님만이 가시지 않나니 인내함으로 모두를 얻느니라. 님을 모시는 이 아쉬울 것 없나니 님 하나시면 흐뭇할 따름이니라.
’...오직 큰 생명의 손길만이 너희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는 카릴 지브란의 문귀,...참으로 멋집니다.
-모든 분들, 멋진 하루 되세요!- 선우 경 세실리아
#안 수경님,좋은 글 있으시면 종종 올리셔서 함께 나눠요.그리고 좀더 많은 분들이 게시판에서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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