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가을에 맞이 하는 사순시기..

인쇄

신희순 [angelause] 쪽지 캡슐

2013-10-24 ㅣ No.4005

전례력으로 지금은 사순시기가 아니다

그런데 성경을 쓰다 보니 사순시기를 보내게 된다

 

빌라도가 유다인들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여러분의 임금이오.”

그러자 그들이 외쳤다.

“없애 버리시오. 없애 버리시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의 임금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말이오?” 하고 물으니,

수석 사제들이 “우리 임금은 황제뿐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나 역시 예수님(하느님의 말씀)에게 아무런 죄목도 찾을 수 없다는

빌라도(내 안에서 울리는 정언 명령)의 말을 무시하고,

얼마나 많이, 그리고 자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왔던가!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에 예수님을 따라 나선 것은 아닌지...

 

참으로 고맙게도 자비로우신 주님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1,865 3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