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정연주가 끝까지 엉겨붙는 이유는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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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979aaa] 쪽지 캡슐

2008-08-12 ㅣ No.7186

정연주가 끝까지 엉겨붙는 이유는 뭐냐
 
조국을 배신한 반역단체의 선봉에서 반국가투쟁을 이끈다?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
 
 
노무현에 의해 낙하산을 타고 KBS 사장이 되어 공영방송을 종북좌익반역세력의 선전방송으로 만든 정연주가 감사원의 실패한 경영자, 검찰의 조사, KBS이사회의 해임권고, 대통령의 해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엉겨붙는 이유는 무엇일까? 웬만한 사람이라면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일찌감치 사표를 던졌을 법하지만 정연주는 끝까지, 아마 가능하다면 무덤 속에서 까지 저항할 자세로 버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종북좌익반역세력의 반대한민국 반국가 투쟁의 일환으로 국가와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사회의 시민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의사표현을 한다. 항의를 하여도 질서를 유지하면서 공공의 이익을 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리고 동료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불만이나 이견을 표현한다. 그러나 이런 민주시민으로서의 법의식, 질서의식, 타인의 권리 침해 의식을 전혀 하지 않고 극단적인 투쟁, 사실상 폭력혁명을 서슴지 않고 실행하는 사람들은 모든 저항이 반국가투쟁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반국가투쟁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법질서는 지키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대한민국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치 북괴병사가 하듯이 대한민국을 향해 국가전복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질서니 법이니 권리니 하는 민주사회의 기본원칙은 안중에도 없다. 그래서 매일 밤 촛불시위에 나서는 사람들은 매일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과 극한적으로 대적하며 자신들이 점령한 지역은 해방구로 만든다. 해방구로 만들었다는 사실 자체가 이들의 정체를 정직하게 보여준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법체제를 부정하고 자신들의 힘이 지배하는 영역을 언제나 확보하려고 한다. 바로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영역, 즉 적군에 의해 점령된 것과 같은 효과를 자신들이 잠시나마 점유하고 있는 지역에서 나타내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근본적으로 반역자들이기 때문에 구호 하나하나, 폭력 하나하나가 반국가활동의 일환으로 실행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반역활동은 언제나 국가를 부정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저지를 수 없는 수준의 무질서, 무법, 무원칙의 해방공간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언제나 극한상황까지 투쟁한다. 합리적인 수준에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아니다. 언제나 국가를 부정하기 때문에 그 어떤 투쟁이든 극단적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혁명의 수단으로 실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혀 시민불복종의 경우에 해당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은 언제나 시민불복종의 형태로 시위를 폭동화한다. (이번에 광우난동사태에서 우리는 좌익세력이 얼마나 하찮은 광우병을 가지고 얼마나 대대적으로 군중선동을 하고 얼마나 대규모의 반란극을 벌이는 지를 구경하였다.)

 
따라서 저들 좌익세력의 저항에는 중도포기란 것이 없다. 그 어떤 투쟁도 극한투쟁으로 치닫게 마련이다. 중도포기나 합리적 수준의 통제는 바로 배신자로 낙인이 찍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중도포기나 약한 수준의 투쟁은 김일성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이 허약한 것으로 비판 받아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투쟁을 약하게 하거나 중도에 포기하거나 합리적 투쟁을 선택할 여유가 없다.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국한 투쟁을 해야만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정연주가 끝까지 저항하는 이유를 잘 알 수 있다. 그는 한국방송의 사장 임기제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버티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함은 더더구나 아니다. 더더구나 방송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함은 아니다. 그것은 오직 조국을 배신한 반역단체의 선봉에서 반국가투쟁을 극한으로 이끌고 있을 뿐이다. 그는 오직 김정일을 추종하는 반역세력에게 충성하기 위해 국가를 상대로 반국가투쟁을 극한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정연주는 실패한 경영자로서가 아니라 반역자로서 심판하고 처단하여야 한다.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 unify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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