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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에서 前전두환 대통령 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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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cosma] 쪽지 캡슐

2008-08-13 ㅣ No.7226

제5공화국에서 前전두환 대통령 의 업적.

전두환 전 대통령은 육군대위로 1961년 5.16군사정변 직후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5.16쿠테타 지지가두행진을 성사 시키면서 
박정희에게 발탁되어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실 민원비서관, 
1963년 중앙정보부 인사과장, 1969년 육군본부 수석부관을 지냈습니다. 
1970년 백마부대 제29연대장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였고, 
1971년 제1공수특전단 단장을 지냈습니다. 
1976년 대통령 경호실 차장보, 
1978년 제1사단장을 지낸 후 1979년 초 국군보안사령관이 되었습니다.

그는 전형적인 정치군인으로써 박정희 전대통령의 군부내 실세로써 
그의 후광으로 승승장구하며 군의 요직을 그것도 서울근교의 중요요직을 맡았고 
그의자리엔 그기 후원한 하나회후배장교가 대물림을 하였습니다.
보안 사령관에 임면된 그 해 10월 26일 박대통령이 사망하자 
12월 12일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으로서 의심스러운점이 있던 계엄사령관 정승화를 체포하고, 
신군부가 실권을 장악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1980년 중장으로 진급하고, 이어 정보의 양대산맥중의 하나인 중앙정보부장 서리가 되었습니다.

5·17비상계엄 전국확대조치와 함께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진압하고 정권을 장악한 후 
그 해 6월 국가보위 비상대책 위원회를 설치하고 상임위원장이 되었습니다. 
그기간중 최규하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도 사임케하는등 대통령을 무시하는 월권행동도 보여줬습니다.
이어 8월 5일 대장으로 진급하고, 22일 예편하였으며, 
27일 통일주체국민회의의 간선으로 제11대 대통령에 선출 되었습니다. 
1981년 1월 창당된 민주정의당의 총재가 되어 2월 개정된 새헌법에 따라 
제12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처음의 무역흑자.
그가 재임기간 중 가장 역점을 둔것은 물가안정 이였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경제가정교사 또는 경제에는 대통령이라는 유명한 일화를 남기고 
아웅산 묘소에서 산화한 고(故)김재익 경제수석의 조언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실행하여 
물가안정에 힘입어 처음으로 우리나라 무역흑자를 달성했습니다. 
80년 후 85년까지 6년 동안에 
1)경상수지 적자(누계)가 1백65억 달러<2)무역적자 누계는 1백34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그러던 중 86년에 3저(三低) 시대를 맞아 86년에 46억 달러,
 87년에 99억 달러, 3)합계 1백45억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되어 전대통령은 통치기간 전체로 4)경상수지 적자 20억 달러(무역수지는 적자 16억 달러)라는 
비교적 우수한 성적으로 87년 퇴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무역흑자 가조는 노태우 대통령때 사라지고 맙니다.

서울 올림픽 유치,
1981년 2월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 올림픽 유치신청서를 정식 제출했습니다. 
같은 해 9월 30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제84차 IOC 총회에서 
일본의 나고야를 52 대 27로 누르고 개최지로 선정되었고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두번째, 그리고 세계에서는 16번째로 올림픽 경기대회 개최국이 되었습니다.
갈등과 불화를 해소시킨 서울올림픽은 올릭픽헌장의 정신을 준수하며 
스포츠 교류를 통해 ‘화합’의 기틀을 다졌고 세계평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 한국의 뿌리깊은 문화와 전통, 한국인의 저력을 통해 
세계 속에 한국의 위치를 확고하게 새기게 되었고, 
‘최다의 참가’를 통한 ‘최상의 화합’을 실증했습니다. 
운영이 미숙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올림픽 사상 최고의 시설을 갖추었다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그밖의 업적은
취임초 야간통행금지를 해제했고 학생교복과 두발을 자율화했으며 
현재의 한국 프로스포츠들 야구 씨름등이 이때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안보면에서도 평화의댐이 정권관리를 위해 정치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그의 퇴임후의 말이 사실이 아니고 정말 필요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것 이 밝혀져서 
나중에 댐을 보강하기 까지 합니다.
국가안보는 만에 하나라도 만전을 기하여야 하는데 
현재의 여러 대통령들은 그것을 경시하는듯한 
아니면 아예 잘모르는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취임전의 약속대로 단임제를 실천하고 퇴임 했습니다만 
5.18등 여러가지 무리수가 있어서 백담사로 유배길을 가고 김영삼정부에서는 구속까지 됩니다.
 
 
 
출처 ; 네이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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