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히브리 1,5-14 옷처럼 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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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필희 [wsophia] 쪽지 캡슐

2003-01-19 ㅣ No.10651

 

천사들보다 뛰어난 아들

 

5   하느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6   하느님께서 당신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때에는

    "하느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예배를 드려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7   천사들에 관해서는

    "하느님께서는 천사들을 바람으로 쓰시고

     일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셨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8   그러나 아들에 관해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하느님이십니다.

     당신의 왕권은 영원무궁하시며

     당신이 잡으신 지팡이는 정의의 지팡이입니다.

 

9    당신은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곧 당신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에게 즐거움의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시고

     당신의 동료들보다 더 기쁘게 해 주셨습니다."

    또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10  "주님 ,한처음 땅을 만드신 이도 주님이시요

     하느님을 손수 만드신이도 주님이십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주님은 영원히 계십니다.

     만물은 옷처럼 낡아질 것이요

 

12   주님은 그것들을 겉옷처럼 말아 치우실 것입니다.

     만물은 옷처럼 변할지라도

     주님은 언제나 같으시고

     주님은 영원히 늙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1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굴복시킬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14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결국은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파견

    된 일꾼들이 아닙니까?  

 

    만물은 옷처럼 낡아서 변할지라도

   주님은 언제나 변치 않으시고 영원하십니다. 아멘

   날씨는 꿀꿀하지만 모두모두 밝은하루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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