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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ml1988]
2009-04-02 ㅣ
No.
4813
그 무렵
아브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하느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창세 17,3)
나도 하느님 앞에 엎드려 무엇을 하나를 봅니다.
내 생각에 골몰 하는지?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기다리는지?
"주님, 주님이 주시는 소명을 선택하는 지유를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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