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성당 게시판

사형폐지운동(미국의 헬렌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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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ysderesa] 쪽지 캡슐

2002-10-26 ㅣ No.844

찬미 예수님

 

 

 

사형수 하면 가까이 하고 싶지 않고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형수 중에는 정말로 자기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누명을 벗을 알리바이가 없어 사형수가 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신부님이 여러번 만나셨는데 자기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고 한답니다. 사형언도는 받았는데 사형언도가 된 그간의 기록을 변호사분들께 보여 드렸는데 죽였다는 확신을 갖을수 없으나 이것을 뒤집을 만한 살인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댈수가 없다고 하니 만의 하나라고 이분이 살인자가 아닌데 집행을 당한다면 사회는 억울한 사람을 살인하는데 동참을 한 공범이 아닐런지요,

 

 

 

11월 2일 명동성당에서 미국의 헬렌 수녀님이 오셔서 사형의 폐지가 왜 되어야 하는지 우리는 모두 하느님 모상대로 창조된 사람이며 잘못을 한 만큼 벌을 받아야 되는 것도 알고 있는데 종신형으로라도 그들을 벌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교정 사목 신부님이 말씀하시는데 지금 사형수가 60명정도 되는데 정권말에는 언제나 사형을 집행했는데 현정권에서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지나온 관례로 보아 사형수를 30명정도는 집행할것 같다고 이들이 지금은 회개하여 하느님을 바라보면서 방향을 돌린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 명동성당에서 11월 2일 2시-5시사이에 미국 헬렌 수녀님 사형페지 운동을 벌이고 계신 수녀님의 강연이 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그분의 말씀을 들을수 있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해서 이글을 올림니다.레지오 단원 선교교육 수료식날 교정사목 담당 이영우 신부님의 애절한 호소말씀을 듣고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림니다. 많은 천주교 신자와 레지오단원들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자세한 것은 사회 교정 사목부로 연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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