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주소서
글/ 정 선규
복을 주소서
아무리 주님을 마음에
담고 아무리 함께하고 싶어도
순종하지 못함으로 방황하는
스스로 고행하고 깨닫는
내가 아니고 오직 예수를
아는 복을 주소서
주시고자 하시는
아버지에 마음을 내 마음에
담아 내 뜻대로 하려는
어리석음을 알게 하소서
순종이 없어서 임마누엘
못하고 세상에 거지로 떠돌며
목자없는 양으로 죄악에 구렁텅이
달려들어 하나님에 영광 가리지
않는 복을 주소서
나를 나로 알지말며
나를 주님에 은혜로 알고
나로 내 삶을 살지말며
오직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종으로 살아갈 수 있는 복을 주소서
나는 버리고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사 나를 긍휼히
바라보시며 모든 허물과 죄를
감당하신 그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참된 삶으로 갈 수 있는 복을 주소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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