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청년 단체장님들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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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수 [shipjaga] 쪽지 캡슐

2000-11-13 ㅣ No.2886

각 단체 소개서 모두 잘 받았습니다. 바쁜 가운데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잘

 

소개하셨더군요. 그런데 제가 부탁드린 때까지 보내주지 않아서 제 속이 좀 탔답니다.

 

며칠 전에 성당 사무실에서 우리 본당 비단체 청년들의 수를 알아보려고 1구역에서

 

14구역까지, 20세에서 30세까지 뽑아서 가구수를 세어보니 450가구이었습니다. 거기에서

 

단체가입 청년들의 수를 빼야하지만 한 가구에 2-3명인 경우도 꽤 있었으므로 실제 비단체

 

청년들의 수는 500-600명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놀랍지요? 저도 많이 놀랐답니다.

 

그래서 비용도 만만찮고 좀 더 잘 만들기 위해 비단체청년들에게 집으로 단체소개 팜플렛을

 

발송하는 때를 12월 중순으로 잡으려고 합니다. 성탄절 전에 보내면 아무래도 성당에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해서요. 이번 토요일까지 30-40부 정도 만들어서 교사방에 놓겠습니다.

 

각 단체장님들께서는 검토하시고 12월 월례회의 때에 모여 최종적으로 얘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12월 중순에는 발송할려고요. 복사 및 발송 비용은 성당에서도 보조받고

 

주위의 어른이나 단체에도 협조를 구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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