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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인하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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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호 [gabrielhjh] 쪽지 캡슐

2001-04-03 ㅣ No.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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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일은 이동전화 요금인하 릴레이편지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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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입니다.

이동전화 거품요금의 인하와 서비스 개선을 촉구하는 100만인의 물결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http://myhandphone.net

 

서명에 참여하시려면 위의 주소를 클릭하시거나 브라우저 주소란에 삽입하시면 됩니다.

 

또한 주위의 분들에게 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 메일을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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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가입자가 27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97년 말 680 만 명에 불과했던 이동전화 가입자는 PCS 도입 후 급격히 확대되기 시작하여 이제 전국민의 60%가 사용하는 생활의 필수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서비스제공 업체들의 매출과 이익 또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에스케이텔레콤 한 회사만 순이익이 1조 2천억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더구나 단말기보조금 폐지와 마케팅비용  축소 등의 상황은 업체들의 이익을 늘리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입자 700-800만 시절보다 네  배 이상 가입자가 늘어나도 요금이나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또한 이동전화가 2년 연속 소비자보호원 피해상담 품목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서비스의 수준 또한 보잘 것 없습니다. 업체들은 신규투자와 누적적자 때문에 요금인하가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업자의 과열경쟁과 경영실패 책임을 가입자에게 전가시키는 것이며, 불확실한 기대수익을 들먹이며 가입자의 혜택을 강탈하는 것입니다. 외국과의 비교나 선택요금제, 이용문화를 탓하는 논리 어떤 것도 사업자의 정당성을 대변하지 못합니다.

 

이동전화요금, 이제는 상식 선으로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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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요금인하 100만인 물결운동

http://myhandpho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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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참여연대   http://peoplepower21.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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