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여러분...

인쇄

최정숙 [woojuin114] 쪽지 캡슐

2001-04-09 ㅣ No.2101

아~~오늘은 좀은 많이 힘이듭니다. 제 발이 퉁퉁 불어 아주 볼만합니다. 발꼬락에 난 땀이 양말로 스며들어 엄지에 표시까지 나더군요  아~ 썩이 냄세~ ㅋㅋㅋ...첨 보았습니다.  하는일도 없이 일하는 척하려니 힘이 들었나 봅니다. 끅...약간 향기로운 취기가...끅

청년들의 부활맞이 페인트 작업이 있었습니다. 꼭 어느 단체만이 한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했다는 것이 너무도 가슴 벅차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토요일부터 애쓰신

수사님~~수고하셨구요...진정 대단하십니다. 글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오늘 제가 캠코더를 들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을 보았지요...단체에는 어떤 청년들이 무슨일을 하는지를 담았답니다...솔직히 짜증스러워 하시면 어쩌나 넘 고민했었는데 이렇듯 도와주시니...저 청협회장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더라구요...기대하여 주시고 부활절 7시 미사후 차나눔때 많이 봐 주세요...ㅋㅋㅋ...넘 잼있습니다. 협조해주신 모든 단체장님과 단체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오늘 차나눔때 성서모임 팀에서 봉사해주셨는데요...수입을 올라가더라구요...역시 미인들이라...휴게실이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찬듯 했습니다. 작업을 했어서 인지는 몰라도 참 보기 좋더라구요~

 

레지오 4팀 회식이 있었는데요 글쎄 청년협의회가 초대를 받았지뭡니까...어찌나 좋은지 그런데 제가 어디서 식사를 하고 가느라고 늦게 갔습니다. 정말 열심히 뛰어 갔으나...벌써 2차더라구요...넘 죄송합니다. 다음번에 초대해 주신다면 뛰지 않고 가뿐히 걸어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의 마니또 그녀...

그대의 소망처럼 나도

작은 풀꽃이 되어

이 세상의 한 모퉁이에 아름답게 피고 싶습니다.

그대는 하나도 줄것이 없다지만

나는 이미 그대에게

푸른 하늘을..

동트는 붉은 바다를 선물 받았습니다.

 

나의 마니또 그녀...

그대가 좋습니다.

그대는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나의 마니또 그녀...

오늘은 올빼미의 신음소리와 뀌뚜라미의 울부짖는 소리가 당신의 잠을 헤치지 않도록

기도하겠습니다.

 

PS 이지현님...소개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활동을 하셨던 분 같던데...??

 

 

 



3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