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이제 다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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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짓지 말아야지...
죄를 지으니깐
비신자시절에 거의 늘상 느끼던 그 비참한 기분이...
다시 재발하는거 같다...
"난 쓰레기야 쓰레기라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들이 나를 비웃고 지나가는... 내 몸위에 벌레가 지나다니는 듯한 그런 기분...
세례후... 진짜 그분의 보살핌속에서...
내가 소중한... 사랑받고 사랑받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란걸 기쁜마음으로 깨닫고 느꼈는데...
이제 다시는 그분을 배반하지 말아야 겠다...
비신자시절에 내가 느꼈던 그 비참한 기분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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