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엽기적인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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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그간 참 고생이 많으셨지요..... 뭐 앞으로도 그러실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벌써 새성전이 완공이라니... 역쉬 신부님의 추진력은 대단합니다 ^^
기분이나 푸시라고 잼있는 글 올립니다.... 그럼 전 20000
한자야사
옛날에 중국에 條(조)씨 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원체
키가 작았던 그는 어렵게 결혼하여 마침 애를 가졌다. 출산
하기 며칠전 아내가 꿈을 꾸었으되 그 꿈은 이러하였다.
"따뜻한 온천에서 날개달린 말이 날아올랐다." 이에 감동
한 조씨 부부는 아들의 이름을 ’溫馬(온마)’라 지었다.
그러나 부모의 기대와는 다르게 온마는 커갈수록 동네 처녀
란 처녀는 모두 건드리는 난봉꾼이 되었다. 그리하여 그 마을
의 성체계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포도청에 끌려가서 심판을
받게 되었다. 사또는 말하였다. " 조온마 너는 그 타고난
성기벽으로 인하야 동네의 모든 처녀들을 건드리고 마을의
성기강(色氣 : 색기)을 흩트렸으니 (亂 : 란) 그대를 저멀리
왜국으로 귀향보낸다." 그러나 일본에 건너간 조온마는 결국
평생 난봉꾼질을 하다가 죽고만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그의
키는 약 4척 (120cm)이라 한다.
후대의 사람들은 이 일로 인하야 다음과 같은 말을 만들었다고
한다.
條溫馬亂色氣(조온마난색기) : 키가 작은 사람으로 도덕 및
규율체계를 흐트러 뜨리는 사람을 이르는 말........
푸헐,,,,,, 저의과 선배형이 며칠전에 간단히 지어낸
고사 입니다..... 역시 법대는 안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