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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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영 [yyinna] 쪽지 캡슐

1999-12-27 ㅣ No.726

모든 일에서

극단에까지 가고싶다.

일에서나,

길에서나,

마음의 혼란에서나,

재빠른 나날의 핵심에까지.

그것들의 원인과 뿌리,

본질에까지.

 

운명과 우연의 끈을 항상 잡고서

살고,

느끼고,

사랑하고,

발견하고 싶다.

 

                         B.파스테르나크,1954.

 

이제 5일 남았네요.

새천년을 잘 맞이하기 위해 남은 날들 최선을 다합시다.

해피 밀레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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