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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godandme] 쪽지 캡슐

2001-12-19 ㅣ No.3223

최정아 율리안나입니다.

 

여기 혹시 청년들이 들어와서 글읽기라도 하는지 궁금하군요~ ^^

 

지난주엔 제가 용산으로 주일미사를 갔었지요.

 

경황이 없어 다들 제대로 인사를 못하고 왔습니다.

 

몇몇에겐 바뀐 폰 번호를 가르쳐 주긴 했는데, 나머진 급하게 사라지면서 게시판에

 

연락처 올려 달라고 하셨지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구요~ ^^

 

이 주 안에 급한 일 없을 것 같으니까 (주로 나더러 술 사달라는 얘길 것 같아서 하는 말)

 

다음 주도 제가 용산으로 주일미사 갈 테니까 그 때 뵙기로 하죠. ㅎㅎ

 

그리고...

 

혹시 이 글 보고 계신 저의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담 주에 꼭 뵈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선배님들 연락처를 모조리 잃어 버린 관계로...그동안 연락을 잘 못 드렸거덩요~ㅜㅜ

 

중고등부 주일학교 선생님들, 절친한 옆집이었던 초등부 주일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성가대 왕고 목소리들, 그리고 각 단체의 굵직굵직한 일꾼들인 선배님들...

 

청년 미사 때 뵈면 더욱 좋겠구요, 멀리 게시다면 제게 이메일로 연락처 알려 주세요.

 

제가 필히 연락 드리겠습니다. juli0613@hanmail.net

 

아~ 그리고 정말 끝으로 우리 동기들~ 나 살아 있었단다~ 연락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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