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노래방에서 생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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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구역 반장들이 모였습니다. 송년회라는 명목아래 26일에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 자매님은 목소리가 탁해서 평소에는 별로 였는데 노래를 부르니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었습니다.한 자매님은 평소에는 얌전하더니 노래방에 가니 춤도 추고 재롱을 떨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끝날때는 우리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준 주님께 감사하며 만남을 부르는데 전 구역장님을 가운데 두고 둘러서서 손에손을 잡고 합창을 하였습니다.노래방 비용을 우리의 멋진 전 구역장 서마리아님이 슬쩍내고 오셔서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노래방에 가보니 어찌나 노래를 잘하는지 12구역 반장들은 노래 잘하는 사람만 골라서 반장으로 뽑아주신 것 같습니다노래방에서 끝날려니 섭섭해서 라이브 음악 나오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어떤 반장은 늦었다고 간다고 하여 원성을 사더니 그곳에 가더니 음악에 취해서 제일 신나게 따라부르고 박수치고 좋아하더군요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힘을 모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일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