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범사에 감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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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하느님께 얼마나 감사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순간이라도 공기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우리 인간들이
때로는 하느님과 같은 존재가 되려고 교만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너무 겸손하셔서 당신이 직접 인간으로 나시어
우리와 형제가 되었지요.
그 만큼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느님께 늘 감사하며
작은 일에라도 또한 하느님께 감사해야 되지 않을까요?
전 일년간의 긴 방황을 끝내고 다시 새로운 출발을 했답니다.
돌이켜 보면 부끄러운 일이 참 많았습니다.
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고개를 들 면목이 없네요.
이 자리를 통해 제가 여러분들 중에 지은 잘못이 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세요.
하지만 하느님은 이런 저에게도 다시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분들에게 도움과 웃음을 줄 수 있는 기회에 최선을 다하고 싶네요.
제가 언제 이 세상을 하직할 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하루 범사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기도 쪼금 많이 해주세요^^
그럼, 아기 예수로 이 세상에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는 이 대림시기동안
잘 준비하여 2000년 대희년를 기쁨으로 열어 갑시다.
그리고 남은 주간도 알차게 잘 보내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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