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RE:181]성환아 가입을 축하한다

인쇄

조미숙 [76rusia] 쪽지 캡슐

1999-11-01 ㅣ No.182

안뇽...후후...갈수록 아는 이름이 늘어서 좋군... 어젠...중1 교리하면서 많이 허무해 하는 너에게... 성가대 소풍가느라 정신이 없어서리... 위로를 못 해주었구나...이렇게 나마...위로가 되길... 어제 교리는 참 잘했는데...2명의 학생을 위해 열심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단다... 한명의 학생이라도 교리를 듣기 위해 참여한 학생에게 난 교리를 해야한다는 지론!!! 너에겐 미안했지만...중1학생들이 모두 도망가는 걸.. 미처 붙잡지 못했던거... 후후...그래도 그런 아픔 속에 차차 성숙해 가는거지..교사로서... 그래...열심하는 교사의 모습이 보기 좋다... 더 힘내서 하구....자주 게시판에서 만나자꾸나..안뇽.. -성택에게: 고3이라 많이 힘들겠구나... 재작년 연극할 때의 그 열성으로 한다면... 후후...수석도 문제없을걸...후후.. 11월 7일에 고3격려식이 있으니... 꼭 참석하기 바란다... 형이 교사하는것이 자랑스럽지... 너도 형의 모습을 닮아 교사를 후후... 여하튼 너에게 주님의 은총과 축복 그리고 행운이 있기를 기도할께...안녕..!!

1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