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아침부터...또 비가 줄기차게 내리기 시작하네요...

아직 수해의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주님께서는 이렇게 또 비를 내리십니다..

이런 생각들어요...예전의 노아의 방주 말이에요... 얼마나 인간이 잘못을 했으면

그렇게 벌을 내리셨을까...그때는 지금보다 더 했잖아요....지금은 조금만 벌을

주셔도 나약한 인간들은 어쩔 줄 몰라해요..저 또한 그런 인간이기에...말이에요.

아무튼 차분한 하루가 될 것 같아요...이런 날은 그냥 집에서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책이나 봐야겠다는 생각 해보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오늘 하루 행운 가득하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