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RE:979]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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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gnre206] 쪽지 캡슐

1999-12-20 ㅣ No.991

게시판을 접하고

 

글을 올리면서(별로 올리진 못했지만^.^)

 

마음의 정화도 많이 되고

 

다른 글들을 읽으면서

 

작게나마 그네들과 함께 같은 감정을 나눌수 있었다는 계기를

 

가진 것이 정말 좋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지난 1년의 시간들이 조금이나마 정리가 되네여.

 

게시판의 정의를 다투던 시간들도

 

시간이 지난 지금은 게시판으로서의 충분한 정의와 가치를 갖게 되었으니

 

정말이지 다행스런 일인듯싶군요.

 

[글 잘읽고 시키는 데로 지난 추억을 더듬어 보며 몇자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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