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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묵시록 21장 1절~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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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4-02-05 ㅣ No.2056

 

     **** 새 하늘과 새 땅 ****

 

 1절 : 그 뒤에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2절 :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맞을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리고 하느님께서 계시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절 : 그 때 나는 옥좌로부터 울려 나오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제 하느님의 집은 사람들이 사는

       곳에 있다. 하느님은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사람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하느님이 되셔서

 

 4절 :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이다.

       이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5절 : 그 때 옥좌에 앉으신 분이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하고 말씀하신 뒤 다시금 "기록하여라.

       이 말은 확실하고 참된 말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6절 : 또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마지막이다.

       나는 목마른 자에게 생명의 샘물을 거저 마시게 하겠다.

 

 7절 : 승리하는 자는 이것들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나는 그의

       하느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8절 : 그러나 비겁한 자와 믿음이 없는 자와 흉측스러운

       자와 살인자와 간음한 자와 마술쟁이와 우상 숭배자와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곳은 불과 유홍이 타오르는

       바다뿐이다. 이것이 둘째 죽음이다."

 

     **** 새 예루살렘 ****

 

 9절 : 마지막 일곱 가지 재난이 가득히 담긴 일곱 대접을

       손에 든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에게 와서 "이리

       오너라. 어린 야의 아내인 그 신부를 너에게 보여주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10절 : 그리고 그는 성령의 감동을 받은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가가 하느님께서 계시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주었습니다.

 

11절 : 그 도성은 하느님의 영광에 싸여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았고 수정처럼 맑은 벽오과 같았습니다.

 

12절 : 그 도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과 열두 대문이 있었고

       그 열두 대문에는 천사가 하나씩 있었으며 또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 하나씩 적혀 있었습니다.

 

13절 : 그 대문은 동쪽에 셋, 북쪽에 셋, 남쪽에 셋, 서쪽에

       셋이 있었습니다.

 

14절 : 그 도성의 성벽에는 열두 주춧돌이 있었는데 그 주춧돌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하나씩 적혀 있었습니다.

 

15절 : 나에게 말하던 그 천사는 그 도성과 대문들과 성벽을

       재려고 금으로 만든 측량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절 : 그 도성은 네 모가 반듯했고 그 길이와 넓이가 같았습니다.

       그가 측량자로 그 도성을 재어보았더니 길이와 넓이와

       높이가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이었습니다.

 

17절 : 또 그가 성벽을 재어보았더니 사람의 자로 백사십사 척

       이었습니다. 이 자는 천사의 자이기도 했습니다.

 

18절 : 그 성벽은 벽옥으로 쌓았고 도성은 온통 맑은 수정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19절 : 그 성벽의 주춧돌은 갖가지 보석으로 꾸몀져 있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으로, 둘재는 사파이아로, 셋째는 옥수로,

       넷째는 비취옥으로,

 

20절 : 다섯째는 홍마노로, 여섯째는 홍옥수로, 일곱째는

       감람석으로, 여덟째는 녹주석으로, 아홉째는 황옥으로,

       열째는 녹옥수로, 열한째는 청옥으로, 열두째는

       자수정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21절 : 또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었고 그 열두 대문이

       각각 댜른 진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도성의

       거리는 투명한 유리 같은 순금이었습니다.

 

22절 : 나는 그 도성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과 어린 양이 바로 그 도성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23절 : 그 도성에는 태양이나 달이 비칠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주며 어린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24절 : 만국 백성들이 그 빛 속에서 걸어다닐 것이며 땅의 왕들은

       그들의 보화를 가지고 그 도성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25절 :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종일토록 대문들을 닫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26절 : 그리고 사람들은 여러 나라의 보화와 영예를 그 도성으로

       가지고 들어올 것입니다.

 

27절 : 그러나 더러운 것은 아무것도 그 도성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흉측한 짓과 거짓을 일삼는 자도 결코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 도성에 들어갈 수 있는 자는 다만 어린 양의 생명의

       책에 이름이 올아 있는 사람들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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