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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장 1절~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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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4-06-09 ㅣ No.2563

 

    느헤미야의 첫 번째 귀국

 

 1절 : 하갈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수기. 아르닥사싸 황제 제이십년 기슬레

       우월에 나는 요새 도시 수사에 있었다.

 

 2절 : 그 때 나는 한 동생 하나니가 유다에서 사람들을 데리고 왔다. 나는

       그들에게, 포로 생활을 하다가 살아남아 돌아간 유다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예루살렘의 형편은 어떤지를 물었다.

 

 3절 : 그들의 대답은 이러하였다. "포로민 가운데서 살아 남은 이들은 그

       곳에서 몹시 고생하며 수모를 받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진

       채요, 성문들은 불에 탄 채로 그냥 있습니다."

 

 4절 : 나는 이 말을 듣고 땅에 주저 앉아 슬피 울며 하늘을 내신 하느님께

       여러 날 단신하며 기도를 올렸다.

 

 5절 : "야훼, 하늘을 내신 하느님이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면 한결같은 사랑으로 약속을 지켜주시는 높고 두려우신 하느님께

       빕니다.

 

 6절 : 눈을 열어 굽어살피시고 소인이 올리는 기도에 귀기울여 주십시오.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종입니다. 이 몸은 이 백성을 생각하여 밤낮으로

       이렇게 하느님 앞에서 빕니다. 우리 이스라엘 백성은 항느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와 저의 가문도 죄를 지었습니다. 그 죄를 고백합니다.

 

 7절 : 우리는 하느님께 정녕 못할 일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종

       모세에게 내리신 계명과 법규와 법령들을 어겼습니다.

 

 8절 : 그러나 종 모세에게 내리신 약속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너희가 배신

       하면 만방에 흩어버리겠지만,

 

 9절 : 나에게 돌아와서 내가 준 계명을 지켜 그대로 실천하기만 하면, 너희

       흩어진 자들이 땅 끝까지 끌려갔더라도 내가 거기에서 모아 내 이름을

       붙이려고 고른 곳으로 데려가리라.'하지 않으셨습니까?

 

10절 : 그들은 하느님께서 몸소 크게 힘을 떨치시어 구해 주신 하느님의 종,

       하느님의 백성입니다.

 

11절 : 주여, 빕니다. 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하느님을 기꺼이 공경하는

       종들이 올리는 기도에 귀기울여 주십시오. 이제 이 몸이 주님의 총애를

       입어 그 소원을 이루게 하여주십시오." 그 때, 나는  황제에게 잔을

       받들어 올리는 일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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