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형제여,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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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준 [bopark] 쪽지 캡슐

2003-03-17 ㅣ No.3472

자매^^, 형제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도반’이라는 제목을 통하여 알려드린 바와 같이 3월 22일 (토)

저녁에 형제님들끼리만 모여서 왕자님(?)의 특강과 함께  피정이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어제까지 접수하신 분들의 총 인원은 67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접수하지 않으신 분들도 아무런 마음의 부담없이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피정비는 따로 받지 않고 모든 것이 공짜(?)입니다.

그저 빈 마음만 가져 오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자매님들 주말 저녁 단 몇시간을 형제님들이 집을 비우신다고

투정 부리지 마시고 기꺼운 마음으로 성당에 보내주시면 눈물겹도록 고맙겠습니다.그리고 우리 형제님들이 쑥스러워서 잘 나오지 못하시는 분은 자매님과 함께 동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몇시간이지만 그 시간에 죄짓지 아니하고, 나의 신앙생활이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오니 적극 밀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사순절이 낀 3월달이 무척이나 바쁘시리라 믿습니다.

중계동 성당이 생긴 이래 처음 시행해 보는 것이니 부족한 점도 많으리라 솔직히 시인합니다.

다만 주님께서 "나의 이름으로 단 두 세 사람이라도 모인 곳에 나도 함께 있겠다"고 하셨음을 상기하시고 좋은 피정되도록 도와 주셨으면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그럼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의미에서 간략하나마 준비물과 시간, 장소등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꾸뻑

 

 

             다   음

 

 

 

언제: 3월 22일 토요일 19:00 - 24:00

 

어디서: 천주교 중계동교회 대성전

 

강사: 박 성칠(미카엘) 주임 신부님

 

준비물: 성서, 성가집, 가톨릭 기도서, 필기도구, 텅 빈마음^^

 

 

 

박 재준(비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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