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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8장 1절~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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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4-12-21 ㅣ No.3695

    제단을 만들다

 

 1절 :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제단을 만들었다. 제단은 길이도 오척, 나비도

       오 척으로 네모 반듯하고 높이는 삼 척이었다.

 

 2절 : 제단 네 귀퉁이에 뿔 네 개가 벋어나게 만들고 제단에 놋쇠를 입혔다.

 

 3절 : 그을음받이와 부삽과 피 뿌리는 쟁반과 집게와 향로 등 제단에 딸린

       모든 기구를 놋쇠로 만들었다.

 

 4절 : 제단에 두를 놋철망은 그물 모양으로 만들어 제단 가두리 밑쪽에 달아,

       철망이 제단 중간에 까지 닿게 하였다.

 

 5절 : 채를 꿸 고리 네 개를 부어 만들어, 놋쇠 그물 네 귀퉁이에 달았다.

 

 6절 : 이 채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어 놋쇠를 입혔다.

 

 7절 : 그 채를 제단 양 옆구리에 있는 고리에 꿰어 제단을 들 수 있게 하였다.

       제단은 널빤지로 속이 비게 만들었다.

 

      물두명을 만들다

 

 8절 : 그는 놋쇠로 물두멍과 그 받침대를 만들었다. 이 물두멍은 만남의 장막

       문간에서 봉사하는 여인들의 놋거울을 녹여서 만들었다.

 

   성막 울을 만들아

 

 9절 : 그는 울을 만들었다. 남쪽 오른편에 칠 울 휘장을 가늘게 꼬아 짠 모시

       로 길이가 백 척 되게 만들었다.

 

10절 : 그 휘장을 칠 기둥 스무 개와 밑받침 스무 개를 놋쇠로 만들고 기둥에

       달 갈고리와 고리는 은으로 만들었다.

 

11절 : 북쪽에 칠 휘장도 길이가 백 척 되게 만들었다. 휘장을 칠 기둥 스무

       개와 밑받침 스무 개를 놋쇠로 만들고 기둥에 달 갈고리와 고리는

       은으로 만들었다.

 

12절 : 서쪽 울에 칠 휘장도 길이가 오십 척 되게 만들고, 그 휘장을 칠 기둥

       열 개와 밑받침 열 개를 만들었다. 기둥에 달 갈고리와 고리는 은으로

       만들었다.

 

13절 : 해가 뜨는 쪽인 정면의 길이도 오십 척이었다.

 

14절 : 그 정문 한쪽 가에 밑받침 세 개를 놓고 그 위에 기둥 세 개를 세운

       다음 십육 척되는 휘장을 쳤다.

 

15절 : 다른 쪽 가에도 밑받침 세 개를 놓고 그 위에 기둥 세개를 세운 다음

       십육 척 되는 휘장을 쳤다. 이렇게 울 정문의 양쪽을 또같이 만들었다.

 

16절 : 울을 둘러치는 휘장은 모두 가늘게 꼰 모시실로 짰다.

 

17절 : 그 기둥 밑받침은 놋쇠로 만들엇고 갈고리는 은으로 만들었으면 기둥

       머리에 씌울 덮개도 은으로 만들었다. 울의 기둥마다에 은고리를

       달았다.

 

18절 : 울 정문에 드리운 막은 자줏빛 털실과 붉은 털실, 진홍색 털실, 가늘게

       꼰 모시실로 수를 놓아가며 짠 피륙으로 길이는 이십 척, 나비는 오 척

       이었다. 이 막의 높이는 울의 휘장과 똑같이 오 척이었다.

 

19절 : 그 막을 칠 기둥 네개와 밑받침 네 개를 놋쇠롤 만들었다. 기둥에 달

       갈고리와 기둥 머리에 씌울 덮개와 거기에 달 고니는은으로 만들었다.

 

20절 : 성막의 말뚝과 울에 박을 말뚝은 모두 놋쇠롤 만들었다.

 

    공사에 든 물자 명세서

 

21절 : 다음은 성막 곧 증거판을 모신 성막 공사에 든 물자의 명세서이다.

       이것은 사제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을 받아 레위 지파 사람

       들에게 수고시켜 계산한 것이다.

 

22절 : 야훼께서 모세에게 만들라고 명령하신 모든 것이 유다 지파의 사람,

       후르의 손자이자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의 손으로 이루어졌다.

 

23절 : 그의 조소로서 단 지파사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공 일도 하고 무늬를 고안하여 자줏빛 털실과 붉은

        털실, 진홍빛 털실, 가늘게 꼰 모시실로 천을 짜는 일도 하였다.

 

24절 : 성소 건축비로 든 금, 곧 흔들어 바친 금은 모두 성소 세겔로 이십구

       달란트 칠백삼십 세겔이었다.

 

25절 : 회주의 머릿수대로 거둔 은은 성소 세겔로 백 달란트 천칠백칠십오 세겔

       이었다.

 

26절 : 이것은 이십 세 이상으로 호적에 오른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 낸

       돈이다. 그들은 한 사람당 성소 세겔로 반 세겔, 곧 한 베카씩을 낸

       셈이다.

 

27절 : 성소 밑받침과 휘장 밑받침을 부어 만드는 데 은 백 달란트가 들었다.

       밑받침 하나에 은 한 달란트식 모두 백 달란트로 밑받침 백 개를

       만들었다.

 

28절 : 또 천칠백칠십오 세겔을 들여, 기둥에 달 고리들을 만들었다.

 

29절 : 흔들어 바친 놋쇠는 칠십 달란트 이천사백 세겔이 되었다.

 

30절 : 그는 이 놋쇠로 만남의 장막 문간 밑받침과 놋제단과 놋그물과 제단에

       딸린 모든 기두를 만들었고,

 

31절 : 또 울 사면을 돌아가며 놓을 밑받침과 울 정문의 밑받침, 성막의 말뚝,

       울에 박을 말뚝을 모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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