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화양동 애기들의 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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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현 [star63] 쪽지 캡슐

2000-12-24 ㅣ No.4170

23일 낮 12시 청년분과의 이영호 미카엘 분과장님, 김진성 알로이시오님, 박경근 로베르토님, 박기태 토머스 모어님과 저 이렇게 해서 5명이 먼저

 

성당을 출발했습니다. 청년 레지오의 서숙희 말가리타, 강선미 요안나,그리고 용수, 김우태 바로톨로메오는 먼저 출발을 했습니다.

 

화양동 애기들의 집에는 자매님 혼자서 결혼도 않고 부모 없는 애들을 9명이나 키우고 있습니다. 갓난 애들이 계속 있어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애들 9명을 키우다 보니 외식을 언제 했는지 기억에도 없으시다고 해서 우리들 가운데 용감한 김용수 프란체스코가 갓난애를 보면서 집에서

 

라면으로 점심을때우게 하고,

 

나머지는 모두 밖으로 나와서 맛있게 갈비를 먹었습니다. 애들이 얼마나 잘 먹는지 아주 기분이 좋더군요,,,,점심을 맛있게 하고

 

집에 다시 들어가서 선물을 나눠주고 재미있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발길이 꽤나 무거웠습니다.

 

거기에서 우리는 참으로 기분좋은 카드를 한장 받았습니다. 이 카드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이건 카드 겉지 입니다. 아마도 요번에 찍어서 카들에 붙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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