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헥 이제 고삼 올라온거 같은데......

벌써 200여일 밖에 안남았네여.... ㅠ.ㅠ

한편으론 수능빨리보구 놀구도 싶고

수능이 두렵기두 하더군요....

후딱 보구나서 놀구 싶은 심정입니다.(지금도 놀구 있지만...)

저두 대학가려구 학원두 다니구 발버둥을 치구 있지요....

같은반 친구들도 친구로 안 보이구 다들 적으로 보이구... 무셔버라...

어자피 일등은 한 명이니까 다른 친구들을 눌러야 살아남을 수 있겠죠...

가끔 대학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수능 망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나져...

글구 요즘은 또 봄이라서 잠을 자도자도 끝없이 잠이 오고요...

지금 수험생들은 다 이런 맘이겠져????

모두 열심히 해서 모두 좋은대학(?) 갔으면 합니다.

         수험생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