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토론은 굳이 예를 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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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훈 [Geniusist] 쪽지 캡슐

2000-08-24 ㅣ No.1015

이런 주제로 하면 되나요? 의약분업과 같은 시사적인 내용 말이에요... 꼭 토론 해 보자는게 아니구... 그저... 이런 주제면 되느냐 라는 질문이에요... 헉..... 제 주제에 무슨 토론을.... 다음은 그냥 제 경험담과 생각입니다..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에 갔습니다... 진료 받고 나와서 3200원을 냈습니다.. 물론 의약 분업으로 약을 안 주더군요... 근데 왜 3200원이죠? 약도 안 주는데? 약을 안 주면 병원에서 약 값을 받지 않고 진료비만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근데 예전과 똑같은 금액을 계속 받다니... 너무 황당했는데 대부분 병원이 이러고 있다고 하더군요. 약국에 가서 처방전 주고 약 짓는데 약을 짓는데 한 참 걸리고 약 값을 계산하는데에 한참이 걸렸습니다.. 준비 과정이 너무 없이 바로 의약 분업을 시작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은.... 준비 과정을 더 가진뒤에 의약 분업을 실행했으면 합니다. 지금은 너무 어설픈 것 같거든요... 의약 분업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그 준비가 미흡하니 다시 준비해서 실행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딴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김진희!!!!!! 너 내가 이런 글 올렸다고 일요일날 또 뭐라고 할 거지? 안 봐도 뻔하다... 뭐라고 말 만 해봐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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