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나두 기분이 야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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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겜방입니다. 빌어먹을 어떤 놈들(턴 차를 또 털어?) 땜시 차를 고쳐야만 했습니다!! 두달치 용돈을 오늘 하루에 날려버렸습니다. 사실 고치면서 화두 나더군요...내가 잘못해서 고치는 것두 아니구 또, 내 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거 같은데 정작 나 혼자 모든 비용을 들여 고친다고 생각하니까 말두 안되지만 배신감두 느껴지더군여...결국 다는 못고치고 일부분만 고쳤습니다... 아직은 수입이 없는 처지라..그래두 형섭이, 병헌이, 성호는 세차라두 한번 해줬는데...쩝~~ 어쨌든 그렇게 차를 이곳저곳 고치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 사무실론 못가겠구해서 면목동으로 발걸음을 돌렸죠...그런데 막상 갈데가 없더군여... 성당에가서 커피를 한잔 추하게(무지 추워서..)마시구서는 차에 좀 앉았있다가 누굴 부를까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두 나의 가장 절친한 친구들 뿐이더군여...하지만 그것두... 왜냐하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친구들 모두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거든요.. 참 내가 아는 사람들이 이렇게 없나?..세상 헛 살았군...이러면서 계속 한심해하다가 결국은 금석이형이 생각나서 또 겜방은 따뜻하니까 그쪽으로 발걸음을 다시 옮겨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답니다. 모두의 말대로 예전에 교복입고 다닐때가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땐 정말 불러낼 친구들도 많았구 정말 헛된 행동을 하면서도 즐거웠으니까...사실 난 그래두 고민은 참 많았지만...그래두 그 때가 좋았던건 사실입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나보다 더 고민많구 불쌍(?)한 사람은 없다는 생각...모두들 나름대로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다른 이들을 무지 부러워하며..저두 그렇구여!! 앞만 봅시다...모든 일들을 다!! 노력하면 안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요!!! 일, 대인관계, 공부, 다 노력합시다...괜한 자존심 세우지 말구여!!! 모두들 화이륑!! peace!! |